체인지 메릴랜드, 제2회 피크닉
호갠 주지사에 위로와 용기를
27일 캠프 렛츠에서
특히 올 피크닉 행사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작년 11월 주지사 당선 후 첫 대규모 축하모임이라는 점과 주지사 취임 5개월 만에 호갠 주지사가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각계에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피크닉에는 호갠 주지사 부부가 나란히 참석한다. 이 때문에 이날 행사도 참석자들간 교류외에도 호갠 주지사의 암 투병 완치와 쾌유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될 전망이다.
주지사실 산하 공보실 관계자는 “호갠 주지사와 유미 여사가 체인지 메릴랜드 행사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계신다. 지지자들과 메릴랜드의 변화를 바라는 이들을 위해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참석을 결정하셨다”고 밝혔다.
체인지 메릴랜드 피크닉 행사는 무료이지만 입장권이 필요하다.
유미 여사는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면서 행사장 입구에서 보좌관들이 입장권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443-858-1920(백성옥)
▷주소: 4009 Camp Letts Rd., Edgewater, MD, 21037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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