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센터 건립 타운홀 미팅 개최
오는 7월…지역사회 힘 모으기 위해
내달 15일엔 한인연합회·VA한인회·체육회 MOU
황원균 간사를 비롯한 KCCOC 관계자들은 24일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사무실에서 모임을 가지고 타운홀 미팅의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KCCOC측에 따르면 7월로 예정된 이번 미팅은 지역사회에 커뮤니티센터 건립안을 홍보하고 지역 단체장 등 한인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황 간사는 “한인연합회 등 한인 단체들과의 MOU 체결식을 앞두고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한인 동포들의 염원을 받들어 하루 빨리 한인커뮤니티센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CCOC는 지난 지난 3월 모임을 가지고 워싱턴 한인엽합회(회장 임소정),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김태원), 워싱턴 대한체육회(회장 샘 정)와 맺기로 협의한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내달 15일 개최할 예정이다. 페어팩스카운티 섀론 불로바 수퍼바이저가 참석할 예정인 이날 체결식은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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