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 2차 이사회 개최

5월에만 94차례 상담 제공
MD에도 P2P프로그램 추진키로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이연옥)가 23일 2015년 제2차 이사회를 열었다. 가정상담소는 이날 2015년 상담소의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계획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가정상담소는 5월에만 총 94번의 상담을 제공했다. 이는 개인상담과 부부상담, 부모 상담, 자녀 상담, 미술 치료 등의 항목을 모두 포함한 상담 수다.

이연옥 이사장은 “메릴랜드주에도 또래 학습프로그램인 P2P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으며 새로 채용된 인턴도 소개했다. 로욜라 대학교에서 상담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탁현씨가 7월 1일부터 1년간 상담소에서 인턴으로 실습할 계획이다.

상담소의 하반기 계획으로는 내달 6일(월)부터 31일까지 4주간 페어팩스 한인교회에서 진행되는 여름 캠프와 7~8월 메릴랜드 빌립보 교회와 함께 운영하는 제2차 감정 코칭 세미나가 계획돼 있다. 감정 코칭 세미나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가 끝난 뒤에는 오인환 서울대 총동문회장이 ‘미국에 융화하고 동화하는 데 필요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약 20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문의: 703-761-2225 ▷홈페이지: www.fccgw.org
▷주소: 1952 Gallows Rd #206, Vienna, VA22182

김영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