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목숨 앗아간 버클리 아파트 발코니는 ‘장식용’
16일 새벽 붕괴되며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파트 발코니는 설계 당시 ‘사람이 올라서는 곳이 아닌 장식용으로 디자인 됐다’는 증언이 나왔다.지난 2001년 이 아파트 건축심의위원회에 참가했던 한 관계자가 17일 이같이 밝혔다.
더구나 입주민의 발코니 이용시 허용 무게 표시와 관련한 법적 규정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클리시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이 아파트 모든 발코니 사용을 금지시켰다.
또 아파트 관리사에 24시간내 모든 발코니 철거를 명령했다.
17일 붕괴된 발코니가 떨어져 나간뒤 남아있는 버팀목을 관계자들이 조사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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