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한인 학생, 셀리브레이팅 아트 경진대회서 수상
MD 한인 학생 포함 2명
수상자는 메리엇츠 릿지 고교에 재학 중인 강민지(영어 민디 강, 9학년)양과 센테니얼 고교에 다니는 시오리 모리(11학년) 양이다.
민지 양과 모리 양은 ‘Wedding Day’와 ‘Sangfroid’ 라는 작품으로 각각 7~9학년, 10~12학년 그룹에서 톱 10에 뽑히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들 두 명의 학생은 엘리컷시티에 있는 아띠쁘레 미술 학원(원장 박지은) 소속이다.
박지은 원장은 “민지 양의 작품 ‘Wedding Day’는 강렬한 색감의 화려함으로 웨딩의 느낌을 사실적으로 표현, 보는 사람이 정서를 풍부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모리 양의 ‘Sangfroid’는 유화의 무거운 톤으로 주제를 정교하게 표현, 침착함과 고독감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리브레이팅 아트 대회는 전국 대회로 매년 3차례에 걸쳐 K~12학년을 네 그룹으로 나눠 각각 그룹별로 톱 10을 뽑는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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