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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인재를 위한 최우수 기업은

지난 8일, 뉴욕에서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2015년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을 위한 최우수 기업으로 골드만 삭스를 선정했다. 올해 6회째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아시아 태평양 미국(APA) 지도자 개발을 권장하고 진흥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포츈지 선정 500 기업 레벨 APA 리더십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는 유일한 출판 설문지인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기업 설문조사는 종업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각 기업의 APA 프로그램의 특성을 기초로 평가됐다.

"다양성은 변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을 인식하는 기업은 더욱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경제에서 우위적인 경쟁 위치에 있을 것이다.”라고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회장 겸 CEO 조셋 시런 (Josette Sheeran)은 기업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리고 .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아시아와 아시아계 미국인 직원들에 대한 모든 수상자들의 헌신을 칭찬하는 바이고 다른 조직도 이들의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골드만 삭스 (Goldman Sachs)는 3년 연속으로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골드만 삭스의 아시아 전문 네트워크의 상무이사 겸 고위 후원자인 크리스 코지마 (Chris Kojima) 이사는 “골드만 삭스가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을 위한 2015년 최우수 기업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라고 말하며 "골드만 삭스에서는 최고의 인재를 영입, 개발, 그리고 유지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임을 알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위하는 지역 사회와 클라이언트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며 “우리는 모든 직원들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아시안 프로페셔널들에게 최고의 고용주로 인식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PMG 역시 3년 연속으로 APA을 위한 인력 기술 개발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KPMG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문화를 장려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모든 전문가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기업 문화를 갖고 있다.”라며 KPMG의 다양성 및 기업 관리 네셔널 매니징 파트너 캐티 홉칸 하난 (Kathy Hopinkah Hannan)은 자신의 기업을 소개했다.

"아시아계 미국인 전문가들의 독특한 배경과 관점은 KPMG에게 도움을 주고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을 전문인으로 양성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어 다시 한 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는 APA 직원 발전을 위한 직원 자원 그룹 및 공식 후원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두 개의 수상 부문이 추가됐다. AT&T는 APA 직원 자원 그룹 부문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우리는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올해는 직원 자원 그룹을 통해), 다양성과 포함성에 대한 AT&T의 헌신을 인정해 준 것을 다시 한번 너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수석 부사장 겸 수석인사 담당자 신시아 마셜 (Cynthia Marshall)이 선정 소감을 말했다.그는 또 이어 "당사 12 ERG 중 세 개는 아시아 혈통의 직원들에게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의 프로그램, 이벤트 및 리더십을 통한 노력은 저희의 모든 직원과 지역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여에 대한 인정을 받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IBM은 직원 개발과 리더십 기술에 초점을 맞춘 정식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APA 후원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새로운 지도자의 성장과 개발을 고위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리의 다양성 및 리더십 프로그램이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인정을 받아 영광스럽다”라고 IBM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 존 이와타 (Jon Iwata)는 수상 소감을 표현했다.그는 이어 "본 프로그램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도자들에게 멘토링, 코칭과 경력 발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희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한 IBM 직원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종 후보자 및 수상자는 익명의 전문 심사 위원 (20%) 패널의 점수와 직원 설문 조사 결과 (80%)를 조합하여 선정됐다. 수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asiasociety.org/global-talent/about-awards를 참조하면 된다.

2015년의 수상 기업들과 우수 성과 기업, 우수 사례 기업들

우수 기업상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을 위한 최우수 기업
수상자: Goldman Sachs
최우수 성과 기업: KPMG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을 위한 인력 기술 개발 우수 기업
수상자: KPMG
최우수 성과 기업: Freddie Mac
우수 성과 기업: Colgate-Palmolive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을 고위 요직으로 승진시킨 우수 기업
수상자: Freddie Mac
최우수 성과 기업: Goldman Sachs
우수 성과 기업: KPMG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인력 자원 우수 기업
수상자: AT&T
최우수 성과 기업: Colgate-Palmolive
우수 성과 기업: Discover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대상 마케팅 및 서포트 우수 기업
수상자: Marriott
최우수 성과 기업: Cisco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스폰서십 우수 기업
수상자: IBM
최우수 성과 기업: PepsiCo
우수 성과 기업: Goldman Sachs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을 위한 혁신 사례 우수 기업
수상자: GM
최우수 성과 기업: Goldman Sachs

우수 사례 기업
채용 및 선발
Colgate-Palmolive; Goldman Sachs; KPMG

근속 노력

Colgate-Palmolive; Discover; General Electric; Goldman Sachs

직원 성장과 발전
AT&T; Freddie Mac; General Electric; KPMG; Marriott

수익 및 손익 리더십 개발
AT&T; Freddie Mac; Goldman Sachs; General Electric; KPMG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을 위한 직원 자원 그룹
AT&T; Discover; Goldman Sachs; KPMG; PepsiCo

다양성
Colgate-Palmolive; Discover; Freddie Mac; Goldman Sachs; KPMG; Marriott; Pacific Gas & Electric

후원
AT&T; General Electric; Goldman Sachs; IMB; KPMG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BNY Mellon; Cardinal Health; Freddie Mac; Goldman Sachs; Medtronic

시장 기회
AT&T; Cisco; Goldman Sachs; KPMG; Marriott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소개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아시아와 미국의 국민들, 지도자들, 그리고 단체들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도적 교육 기관이다. 예술, 사업, 문화, 교육 및 정책 분야에 걸쳐,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함께 하는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통찰력 제공과 아이디어 창출,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1956년에 존 D. 록펠러 3세에 의해 창설된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초당파적, 비영리 교육 기관으로서 뉴욕, 홍콩, 휴스턴에 본부를 두고 있고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뭄바이, 샌프란시스코, 서울, 상하이, 시드니, 워싱턴 DC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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