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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어디 가지

한인 여행업계 다양한 특선상품 출시
동부관광은 팁·옵션구매 모두 배제
특식, 무제한 식사 등 먹거리도 풍성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를 앞두고 여름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독립기념일이 토요일이라 대체휴일이 적용돼 금요일인 3일이 쉬는 날이다. 이번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인 여행사들도 일정별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내놨다.

◆2박3일=동부관광과 푸른투어는 2박3일의 연휴기간을 이용해 뉴욕 인근주와 캐나다로 떠나는 상품들을 선보였다. 동부관광은 다음달 3일 각각 캐나다의 올드퀘벡과 메인주 아카디아 국립공원 여행상품을 판매 중이다. 아카디아 국립공원과 뉴포트를 둘러보고 랍스터 특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은 399달러(시니어 예약시 379달러). 로맨틱한 도시를 즐릴 수 있는 올드퀘벡 상품은 퀘벡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르콩코드 호텔 타워의 특식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399달러다. 동부관광은 이번 독립기념일 특선상품에 팁과 옵션상품 구매를 모두 뺐다.

푸른투어도 아카디아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내놨다. 여행 테마는 공원의 절경 감상과 함께 맛보는 특식이다. 메인주 별미인 랍스터 만찬과 바비큐 특식을 먹을 수 있다. 가격은 379달러. 또 캐나다 몬트리올과 퀘벡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관광명소와 함께 랍스터, 스테이크 특식이 포함돼있다. 가격은 399달러다.



◆1박2일=동부관광은 다음달 4일 떠나는 1박2일 상품으로 워싱턴DC와 레치워스 관광객을 모객 중이다. 워싱턴DC와 메릴랜드에서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해산물 뷔페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99달러다. 동부지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뉴욕주 레치워스 주립공원 상품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격은 270달러다.

푸른투어는 킬링턴마운틴과 워싱턴마운틴으로 떠난다. 킬링턴마운틴 곤돌라와 레이크조지 유람선을 탑승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79달러. 또 워싱턴마운틴에서 산상열차를 타고, 대서양 고래관광 유람선을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가격은 299달러다.

◆당일=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당일상품도 있다. 동부관광은 기차로 허드슨 강변을 따라 올라가 동부지역의 스위스로 불리는 뉴욕의 미네와스카 주립공원까지 가는 여행을 기획했다. 7월 3~5일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130달러다.

푸른투어는 무제한으로 블루크랩을 맛 볼 수 있는 메릴랜드 여행을 내놨다. 메릴랜드주의 명물인 블루크랩 무제한 식사와 아나폴리스 대서양 크루즈 탑승 일정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이다. 7월 4일~5일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139달러다.

김동그라미 기자

kim.ram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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