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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AW 암환자 돕기 앵콜 콘서트 10월 개최

“성원에 힘입어 공연 한번 더”

전국 아시안 아메리칸 전문직여성협회(NAPAW·대표 비비안 김)가 지난 6일 개최한 아동 암환자 돕기 콘서트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월 앵콜 공연을 갖는다. NAPAW는 11일 애난데일 한강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공연을 한번 더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에 따르면 앵콜 공연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장소는 6일 공연 개최장소와 같은 메릴랜드 락빌의 유대인 커뮤니티 센터다.

김 대표는 “지난주 개최한 어린이 암환자 돕기 공연 이후 지역 후원자들의 후속 공연 요청이 빗발쳐 이번 앵콜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앵콜 공연은 다양한 지역 후원단체들과 유대를 강화해 커뮤니티 차원으로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선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의 부인인 NAPAW 제니퍼 안 이사가 콘서트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안 이사는 지난 몇년간 NAPAW 공연에 매년 1000달러씩 후원해 왔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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