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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뉴하이트' 내달 출시

이름만 빼고 상표·도수 등 다 바꿔…가격은 유지

하이트진로 미주법인(법인장 임규헌)이 '뉴하이트'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대표 맥주 브랜드인 '하이트'를 이름만 빼고 상표 디자인부터 제조공정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수준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뉴하이트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초 맥주 품질 세계화를 위해 세계 정상급 기업들과 구축한 월드 비어 얼라이언스(World Beer Alliance)를 통한 공동연구의 첫 결과물이다.

최적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조정해 쓴맛을 줄였고 알코올 도수도 4.3%(기존 4.5%)로 낮췄다.



임규헌 미주법인장은 "하이트 재고분이 소진되는 7월 말을 기점으로 한인 시장에 뉴하이트가 유통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한인 위주 판매에서 주류 시장에 어깨를 견주는 마케팅 전략으로 뉴하이트를 알리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하이트의 가격은 기존 하이트 맥주와 같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구장 내 하이트 맥주 및 참이슬 칵테일 판매와 구장 내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꾀하고 있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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