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배우며 성경도 쉽게 이해해요
[어린이 도서 시리즈] ① 만화참성경
그림으로 이야기하듯 표현
뉴욕중앙일보는 2세들의 한글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돼 온 베스트셀러 어린이 도서를 직수입 한인사회에 공급합니다. 한글을 공부하며 성경과 한국사를 배우고 수학.과학 실력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의는 718-361-7700(교환 206)으로 하시면 됩니다.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인류 최고의 고전으로 불리며 종교를 떠나 누구나 일생 중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필독교양서로 꼽히는 '성경'을 만화로 풀어냈다. 1~3권까지 시리즈로 출간된 이 책은 난해하고 방대한 성경의 전체 내용(구약 39권.신약 27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화통 세계사'의 윤상석 작가와 독특한 그림체로 유명한 '토지 동화 시리즈'의 허구 작가가 구약 시대 이스라엘 역사와 신약 시대 예수님과 바울의 행적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만화를 보기에 앞서 '누가 언제 성경을 썼는지'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지' '주요 인물은 누구인지' 등을 알려줌으로써 체계적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이야기하듯 친절한 내레이션과 위트 있는 표현 독특한 그림 등으로 온 가족이 성경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책을 출판한 서울문화사 측은 "오랜 세월 수많은 이들에게 교훈과 마음의 위안을 주고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 온 성경을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접하는 것은 다양한 방면으로 유익하다"며 "만화참성경은 아이들에게 세계를 보는 눈을 열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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