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육재단, 기금 모금 만찬
워싱턴통합한국학교 개교 45주년 기념
민요한·양정수·김수진 학생에 장학금 1000불
강희정·박윤희 교사, 특별 우수 교사상 수상
이 이사장은 “모국어를 배울 때는 좌뇌를, 제2외국어를 배울 때는 우뇌를 사용하게 된다”며“미국에서 자라나는 2세 아이들의 경우는 영어와 한국어를 배울 째 양쪽 뇌를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또한 모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것은 자녀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이러한 한국학교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많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황지선 학생과 민요한 학생이 재학생 인사말 및 졸업생 인사말을 각각 전했으며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의 기조연설과 유니 힉스 학생의 시 낭송이 이어졌다.
교육재단은 올 가을 대학에 진학하는 민요한·양정수·김수진 학생에게 각각 이경애·채영창·정의백 장학금 1000달러씩을 수여했다. 또한 MD캠퍼스의 강희정 교사와 VA캠퍼스의 박윤희 교사가 특별 우수 교사상을 수상했으며 이지정 MD캠퍼스 PTA 회장과 줄리 김 VA캠퍼스 PTA 회장,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