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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족구대표팀 “첫 금메달 향한 회심의 가위차기”

체전 첫 출전…족구판 지각변동 예고
지역 축구모임 에이스 선수들로 구성

워싱턴 족구선수단(회장 송영철)이 첫 금메달을 향한 시저스킥(가위차기)을 날린다.

워싱턴 족구협회는 지난 2월 창단된 신설팀. 미주체전 첫 출전인 이 새내기 팀이 한인 족구판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나섰다. 워싱턴 족구대표단은 감독과 코치를 포함해 모두 9명의 선수로 제18회 워싱턴 미주체전 족구 일반부, 장년부 경기에 출전한다.

다른 팀들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실력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송 회장의 설명. 송 회장과 박동국 코치는 지역 교회의 축구모임 등에서 이른바 ‘공 좀 차는’ 선수들을 영입, 족구팀을 구성했다.

송 회장은 “워싱턴은 미주 지역 중 한국과 거리가 가장 멀어 아직 족구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편이지만, 워낙 운동신경이 뛰어난 청·장년들이 많아 어렵지 않게 팀을 꾸릴 수 있었다”며 “선수들은 지역 친교목적 축구팀 등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이들로, 족구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들”이라고 말했다.

올해 체전의 족구 종목에는 워싱턴을 포함해 8개팀이 참가한다. 그 중 전통적 강팀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와 시카고. 워싱턴 팀은 이들을 라이벌로 삼고 매주 일요일 아침 모여 연습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준비중이다.

박동국 코치는 “이제 막 알을 깨고 태어난 워싱턴 팀은 기초 전술 등 기본기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있다”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매주 모여 기술을 연마하고 팀웍을 다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싱턴 족구팀은 이번 체전 이후 동호 목적으로 팀에 합류할 이들을 모집한다.
▷문의: 703-675-6482

◇족구선수단 ▷회장: 송영철 ▷코치: 박동국 ▷선수: 민대경·박형진·서민기·이종규·정제선(일반부), 장경필·최성(장년부)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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