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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10대 회장에 폴라 박씨

“새로 출발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

워싱턴 한인무역협회 10대 신임회장에 폴라 박씨가 당선됐다. 무역협회는 김병철 전 회장 사임으로 인해 임성환 수석부회장의 회장 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임 회장대행은 지난달 28일 선거를 실시했으며 단독 후보로 출마한 폴라 박씨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무역협회는 3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협회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30명의 이사는 만장일치로 폴라 박 회장을 인준했다. 박 회장은 “워싱턴 무역협회 분란을 멈추기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다시 당선됐다”며 “새로 출발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말 치러진 선거에서 전직회장단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와 기존 선거관리위원회 간의 불화로 두 단체로 양분돼 운영됐다. 하지만 지난달 28일 양측이 서로 합의,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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