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플 비꼬기 광고…갤럭시 S6 엣지 우수성 강조
삼성전자가 자사의 신제품 갤럭시S6 엣지와 애플의 아이폰 6를 비교하는 광고를 게재, 화제를 모으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 4일자에 게재된 광고에서 삼성전자는 S6 엣지의 우수성을 강조해 경쟁 제품을 재치 있게 비꼬았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에 대해 아이폰6와 달리 갤럭시S6 엣지는 사진을 확대해도 훌륭한 화질을 자랑하며, 옆면에 음향 조절 버튼만 있는 아이폰6와 달리 자사품은 문자, 뉴스, 날씨 등의 알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배터리 충전 시간이 아이폰6에 비해 2배 정도 빨라 충전에 상당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폰6와 달리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4월 말까지 60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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