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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결혼정보회사 선우…자녀에 맞는 인연, 미주 전체서 매칭

한국의 결혼중개업체인 선우의 이웅진 대표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 한국계의 결혼네트워크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선우가 아닌 개인의 이름을 걸고 미주지역에 내놓은 이 서비스는 부모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자녀들에 어울리는 이성을 찾아주는 시스템이다. 부모가 선우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의 자녀를 소개하면 이 정보가 시스템에 등록된 다른 부모들에게 문자나 e메일로 전달된다. 이에 호감을 가진 부모는 자신의 자녀를 추천하거나 어울리는 짝을 찾아주기도 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인터넷이 서툰 1세대를 고려해 전화로 진행한다. 신청자가 선우 측이 판단했을 때 소개받을 사람이 3명 이상인 경우 접수되며 1차 소개대상자가 만남을 수락할 경우 비용을 납부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e메일로 문의 가능하다. 818-237-5121 ceo@coup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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