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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민들은 “가난해”

개인소득 3만9126달러…꼴찌에서 12번째
‘24/7월스트리트’ 주별 개인소득 비교


조지아 주의 개인소득이 지난 7년새 1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정보제공업체 24/7월스트리트는 최근 주별 개인소득(Personal Income) 증가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는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8년부터 2014년 말까지 개인들이 받은 급여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조지아 주의 개인소득은 지난 7년새 9.6%가 증가했다. 이는 50개주중 22위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1인당 평균 소득은 3만 9126달러로 12번째로 낮았다.
증가율은 높았지만, 1인당 소득은 여전히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중 일자리 증가율은 -2.5%를 기록, 전국에서 8번째로 일자리 증가율이 낮았다. 이런 요인 때문에 실업률은 7.2%를 기록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을 보였다. 또 빈곤률도 1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적으로 개인소득은 평균 8.9%가 증가했다. 주별로 보면 노스 다코다는 35.1%가 증가한 5만 5966달러를 기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네바다주는 같은 기간 0.8% 증가에 그쳤다.
보고서는 노스 다코다와 텍사스 주와 같이 에너지 산업이 집중된 지역의 개인소득 증가율이 눈에띠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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