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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올랐다…4월 거래량, 지난 1년 중 최고

가주 4월 주택시장 동향

경기회복으로 고용창출 늘어
낮은 이자율ㆍ융자조건 완화

월 주택 거래량 40만 채 넘어
수요공급 안맞아 가격은 올라


4월은 본격적인 이사 시즌에 돌입하면서 거래량이 전달에 비해 증가했으며 중간가격도 오르면서 봄을 맞는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의 크리스 쿠츠제키 회장은 "4월의 거래량은 지난 1년 동안의 월별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면서 2분기 주택시장은 강한 모습으로 출발하고 있다 " 고 말했다.

그는 "경기회복으로 고용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낮은 이자율과 다소 느슨해진 융자 조건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바이어들이 주택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4월중 주택거래는 연율기준으로 42만7620채를 기록하면서 201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월 판매량이 40만 채를 넘어섰다. 연율기준이란 한달간의 판매실적으로 연간 판매량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CAR의 애플턴 영 수석경제학자는 "늘어나는 주택 수요와 낮은 인벤토리로 인해 주택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집값의 상승은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여력을 낮추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미국인들의 주택 소유율을 낮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말했다.

 다음은 4월중 가주 주택시장의 주요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중간가격

 지난 4월 가주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48만1760달러로 3월의 46만8550달러보다 2.8%가 상승했다. 1년전 같은 기간의 44만87200달러보다는 7.4%가 올랐다. 4월의 중간가격은 37개월 연속 전년대비 가격상승을 보인 것이다.

콘도 중간가격은 38만1310달러로 전월대비 0.2%가 하락했으며 1년전보다는 3.1%가 올랐다.

 남가주 LA 카운티의 주택 중간가격은 42만6580달러로 전월의 42만5860달러보다 0.2%가 상승했으며 1년전보다는 4.9%가 올랐다. 오렌지카운티는 70만5190달러로 3월에 비해 1.3%가 올랐으며 1년전 같은 기간의 67만9820달러보다는 3.7%가 상승했다.

-모기지 이자율

모기지 이자율이 4월에 약간 내렸다. 국책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가주에서 렌더들이 제공하는 30년고정 이자율은 3.67%를 기록했다. 전달보다 0.1%가 하락했으며 2014년 4월의 4.34%보다도 떨어졌다. 1년마다 이자율이 변하는 변동 모기지 금리는 2.46%로 전달의 2.44%보다 약간 상승했으며 2014년 4월의 2.44%에 비해서도 올라 갔다.

-주택 재고

가주 부동산중개인협회는 4월중 단독주택재고량은 3월보다 줄어든 3.5개월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년전 같은기간의 3.6개월치보다는 0.1개월치가 감소했다. 정상적인 마켓에서의 재고량은 6개월~7개월치다. 콘도와 타운하우스 재고는 2.9개월치로 전달보다 0.3개월이 줄었으며 1년전 같은기간보다도 0.2개월치가 감소했다.

 4월중 가주에서 주택재고가 가장 적은 곳은 북가주 베이지역의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와 샌마테오, 샌타클라라가 1.6개월치를 기록했다. 알라메다가 2.0개월치를 남겼으며 콘트라코스트와 중가주의 샌 베니토가 2.4개월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LA 카운티의 4월 주택재고는 3.6개월치로 전달보다 0.3개윌이 줄었으며 1년전 같은 기간보다는 0.1개월이 증가했다.

 오렌지카운티는 3.3개월치로 전달보다 0.4개월이 감소했으며 2014년 4월에 비해서는 0.7개월이 줄었다.

-마켓 대기기간

 MLS에 올라있는 중간가격대의 단독주택이 최종적으로 매매가 완료될때까지 걸리는 기간은 34.2일로 감소했다. 전달의 39일보다 4.8일이 줄었으나 2014년 같은기간의 33.9일 보다는 0.3일이 증가했다.

박원득 기자

전국 주택 보유율 90년대 이래 최저

미국인들의 주택 보유율이 1990년대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방 센서스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중 주택 보유율은 63.7%로 1990년대 평균치인 64.9%아래로 떨어졌다.

1분기 수치는 2014년 같은 기간보다도 1.1%가 하락한 것이다. 연령대 별로 보면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보유율이 79%로 가장 높았다. 반면 35세 이하에서는 34.6%만이 자신의 집을 갖고 있었다. 55세~64세는 75.8%, 45세~54세는 70.1%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35세 이하 연령대의 주택 보유율이 전년대비 1.6% 감소하면서 전체적인 보유율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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