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2년 연속 매장 수 1위
LA카운티서…스타벅스·맥도널드 뒤이어
LA비즈니스저널은 25일자에서 서브웨이가 LA카운티 내에 661개 점포를 오픈, 지난해(660개)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은 체인 스토어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서브웨이는 LA카운티에 오칼푸즈(OhCal Foods Inc.)라는 개발 에이전트를 통해 체인점 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칼푸즈는 오렌지카운티와 캐나다 온타리오, 워싱턴DC, 버지니아, 매릴랜드(볼티모어 제외) 쪽 프랜차이즈 개발 판권도 가지고 있다.
서브웨이 다음으로는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503개(2014년 471개)로 2위, 맥도널드는 267개(311개)로 3위, 잭인더박스가 237개(236개)로 4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특히, 스타벅스가 지난해 매장수를 32개나 늘린 것에 비해 맥도널드는 44개나 줄여 큰 대조를 보였다. 지난해 LA카운티내 매장수 '톱10' 업체들은 4개 업체가 43개의 매장을 늘린 반면, 6개 업체가 60개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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