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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 순회 무료 뮤지컬 공연…'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무대

한인 교계에서 무료 뮤지컬 순회 공연이 개최된다.

뮤지컬 선교단 F·I·T(Free in The Truth)는 한인 교회들을 대상으로 '조선인보다 조선을 더 사랑한 사람들'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은 ▶다이아몬드바 지역 글로벌선교교회(5월29일 오후 8시) ▶세리토스 지역 생수의강선교교회(5월31일 오후 6시) ▶테메큘라 지역 밸리한인장로교회(6월6일 오후 7시30분) ▶LA지역 마가교회(6월12일 오후 7시30분)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선인보다 조선을 다 사랑한 사람들'은 조선시대 기독교 선교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F·I·T 소속 2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나서게 된다.

F·I·T 이혜연 단장은 "음악과 대본을 새롭게 수정해 90분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독교를 전파하기 위해 조선땅을 밟았던 제임스, 로제타 홀 선교사 부부와 조선의 사역자였던 김창식 전도사의 이야기를 감동 깊게 표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설립된 F·I·T는 문화 사역으로 쌓인 10여 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여러 편의 창작뮤지컬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미자립 교회를 위해 연극용 소형 마이크, 조명, 의상 등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사역도 펼쳤다. F·I·T는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모임을 통해 기도모임을 하고 작품 활동에 대한 논의도 하면서 문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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