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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묵상] 어떤 사명을 감당하십니까

가나안 땅의 기업을 받지 못한 일곱 지파들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데 소극적인 태도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전쟁에 지쳤을 뿐만 아니라 땅 분배 후에도 그 땅에 남은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낼 수 있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서로가 눈치만 보면서 지체하고 있을 때에 여호수아는 남은 땅을 일곱으로 나누어 제비 뽑기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가나안 땅을 분배하여 차지하는 것은 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런 사명이 있기에 더 이상 게으르거나 나태함으로 지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들이 있습니다. 일터에서는 고용주이거나 고용인으로, 가정에서는 아버지나 어머니로 아니면 자녀로서 맡겨진 역할이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겠습니다.

강서기 목사/ 행복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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