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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코리아 개발센터 개소식

한국-메릴랜드 민간교류 창구 역할
센터장에 조앤 백…지미 리 장관등 60여명 참석

래리 호갠 메릴랜드 행정부에서 한국과 메릴랜드 간 경제 교류 협력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비영리 단체가 출범했다. ‘메릴랜드 코리아 개발센터’(센터장 조앤 백. 이하, MKDC)다.

MKDC는 21일 몽고메리 락빌에 있는 미 정부조달협회(KoBE, 회장 매튜 리) 사무실에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크 레게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를 비롯해 지미 리 주 소수계 행정부 장관, 크리스 밴 홀렌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 관계자, 임소정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미 리 장관은 “국제화 시대에서 비즈니스는 기술력과 자금력, 규제 정책 등을 하나로 묶는 것”이라면서 “MKDC를 통해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고, 미국 시장 진출의 다리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레게 이그제큐티브는 “한인을 포함해 카운티 내 아시안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가 한인 및 한국 기업인들의 경연장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매튜 리 회장은 “MKDC는 정부-민간 파트너십 형태의 비영리단체로, 한국 기업이 메릴랜드에 진출하는 창구와 메릴랜드 주 정부와 기업들이 한국 진출이나 교류에 도움을 주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 중소기업들을 모집해 시장조사와 지사 역할, 현지 진출, 세일즈 영업계약, 종합 물류 서비스, 사후 관리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도 덧붙였다.
 
MKDC는 이슬라엘과 메릴랜드 간 투자와 교역 및 기업 진출을 돕는 메릴랜드 이스라엘 개발센터(MIDC)를 벤치마킹했다.
 
한편 MKDC를 통해 이미 한국 내 일부 기업들이 메릴랜드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KDC의 초대 센터장은 조앤 백 씨가 맡았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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