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피해자 돕기에 일손 부족
공동대책위 자원봉사자 모집…성금모금·서류신청 대행 활발
공동대책위원회(회장 장동원·송기봉)는 피해 한인들을 대상으로 융자 신청 및 경찰 리포트 확인 등 추가로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서류 작업 등을 도와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자원봉사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공동 대책위는 자원봉사자의 시간에 맞춰 탄력적인 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폭동 관련 융자 신청 서류작업 서비스 시간대도 확대한다. 한인회관에서 매주 화요일(오후 5시~오후 8시)과 수요일(오후 5시 30분~오후 8시)에 제공하는 서비스 외에 우리은행 엘리컷시티점에서도 추가로 서류작업을 도와준다.
우리은행 엘리컷시티점에서는 22일(금)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서류 작업 서비스를 받을 사람들은 한인회 사무실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대책위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위해 상담 전에 대출 서류를 검토해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410-772-5393(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3시)
▷주소: 9256 Bendix Rd #206, Columbia, MD 21045(MD 한인회관)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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