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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이웃 도우며 보살행 하길…"

불교계 초파일 준비 분주
네팔 지진 돕기 행사도

불교계에서는 오는 25일 일년 중 가장 큰 날인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한다. 부처님이 오신 뜻은 각자가 본래 부처이니 밖으로 찾지 말고 '나는 누구인가', '이뭣고(나의 주인공이 무엇인가)' 하고 의심을 일으켜 자기 자신에게 만족을 찾고 신이나 부처에서 구원을 받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으면서 자기 마음을 살피면 하루가 매일 즐겁게 살게 되므로 그것이 바로 극락이요, 천국임을 깨달으라는 뜻이 담겨 있다.

남가주 불교사원연합회(회장 묘경스님)에서는 이미 지난 17일 사원연합회 주최로 매년 실시하는 부처님 오신날 합동 봉축법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봉축행사에는 법왕사 현일스님이 설법하고 육법공양이 재현되었다. 2부의 축하공연에서는 권칠성씨와 멜로디 권양이 장구와 상모돌리기로 참가한 불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아기 부처에 물을 부어 깨끗이 씻기는 관불의식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부처님 오신날 행해지는 불교의 전통적인 예식이다.

사원연합회 회장인 묘경스님은 "전례대로 남가주 사원이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하는 합동법회는 초파일 이전에 미리 열리기 때문에 올해도 일주일 전에 다 함께 드리는 축하법회를 잘 마쳤다"며 "올해에는 지진으로 희생자를 낸 네팔에 성금을 보내고 또 장학금을 한인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부처님 오신날에는 특히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관심과 도움을 주는 보살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24일과 초파일인 25일에는 각 사찰별로 부처님 오신날 법회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인타운 LA관음사에서는 양일에 걸쳐 봉축법요식과 즐거운 음악축제를 열 계획이다.

관음사는 "초청법사로 지월선사를 초빙했다"며 "많은 불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일년에 가장 큰 불교계의 명절인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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