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타이거 모기' 경계령
남가주에 아시안 타이거 모기 경계령이 떨어졌다.LA카운티와 샌게이브리얼 카운티 곤충 방역국은 지난 15일 주민들에게 몸에 줄무늬가 있고 낮 시간 도시 지역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아시안 타이거 모기를 주의하라고 일제히 발표했다.
방역국 측은 특히 2014년 초부터 가주 15개 지역에서 발견되며 급격히 번식 중인 아시안 타이거 모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물릴 경우 황열과 뎅기열, 치쿤구니아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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