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진단에서 치료까지’ 무료 세미나
MD대 투게더 프로그램 30일 전문가 초청 행사
메릴랜드대 이선민 교수팀이 주도하는 투게더 프로그램은 30일(토) 오후 2시~4시 버지니아에 있는 와싱턴한인교회에서 한인 유방암 전문의 3명을 초청, 릴레이 무료 세미나를 연다.
강사는 데이비드 민 박사(유방암 전문의)와 보니 선 박사(존스 홉킨스대 유방 수술 전문의), 지나 김 박사(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의 유방 방사선 전문의) 등 3명이다. 이들은 유방암 진단과 유방암 수술, 항암치료와 기타 약물치료 등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현직 전문의 3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방암 진단에서 수술, 치료에 걸친 모든 과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세미나로 유방암 환자나 가족 등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게더 프로그램은 작년 3월부터 한인 여성 유방암 생존자들을 위한 무료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현재 3기를 마친 상태다. 이 교수는 “계속해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고, 모집이 끝나는 6월에는 제4기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40-473-2845(엄성혜 코디네이터)
▷주소: 1219 Swinks Rd, McLean, VA 22102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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