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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줄줄이 리콜…도요타·혼다 등 3500만대

다카다 사 에어백이 문제

일본 자동차메이커들이 자국 부품회사 다카다의 에어백을 장착한 후 잇달아 리콜 조치를 하고 있다. 13일 도요타와 닛산이 650만 대의 리콜을 발표한 데 이어, 14일에는 혼다차가 다카다 에어백 장착 차량 489만 대를 추가 리콜한다고 밝혔다.

혼다의 이번 리콜 대상은 2002~2008년 생산된 '시빅'과 '어코드' 등 14개 모델이다. 혼다가 다카타 에어백 문제로 2008년 이후 리콜한 차량 수가 총 1140만 대에 이른다.

혼다를 포함한 10개 자동차 메이커가 이 문제로 같은 기간 리콜한 차량수도 3500만 대가 넘는다.

다카타 에어백은 작동시 개스발생 장치의 금속 파편으로 운전자 등이 다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고, 지난 1월 미국에서 혼다 어코드 차량 탑승객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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