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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미국진출…지리, 볼보 이름으로 현지공장

가격 30~40% 싸게 '저가 공세'

중국 자동차가 마침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 주요 언론들은 중국 지리자동차가 중국 쓰촨성 청두 공장에서 제작한 SUV 'S60'을 이달 말 미국에 수출한다고 보도했다. 지리자동차는 지난 2010년 포드사로부터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의 소유권을 인수한 업체로,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은 볼보 브랜드를 통해 이뤄진다.

지리자동차는 올해 1500대를 미국에 수출한 후 내년부터 수출량을 연간 5000대로 늘릴 계획이다.

더욱이 지리자동차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북미 지역 공장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에 들어갈 계획도 밝혔다. 역시 볼보 이름으로 미국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것으로, 총 5억 달러가 투입된다. 공장 건설 착공은 올 가을이며, 2018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연간 10만대 정도를 생산할 계획이다. 새 공장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버클리 카운티의 포트 오브 찰스턴에서 30마일 떨어진 지역에 들어선다.

또한 중국 광저우자동차도 오는 2017년을 목표로 미국 내 대리점과 유통망을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모델은 올 초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중형 SUV 'GS4'로 판매 가격은 1만4000달러대에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중국 업체들의 자동차는 낮은 가격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이들 중국 업체는 한국 및 미국, 일본 등의 업체들에 비해 가격을 30~40% 정도 싸게 파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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