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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기껏 뺀 살... 요요현상 막는 9가지 방법

기록하는 습관도 중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요요현상이다. 기껏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열심히 운동해 살을 뺐는데 자칫 방심하면 체중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버린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요요현상을 겪지 않고 체중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브라운대학교 연구팀은 체중조절연구소가 보관하고 있는 다이어트 성공 경험자 300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체중조절연구소의 자료는 만 18세 이상, 1년 이상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 결과를 입력해 형성된 데이터베이스다.

연구 대상자들은 체중조절연구소에 10년 이상 자신의 체중을 올린 이들이었다. 이들 가운데 75%는 여성이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이들의 평균 체중은 102kg이었고 다이어트를 통해 줄인 체중 감량 폭은 평균 31kg이었다. 또 이들은 다이어트 이후에도 큰 요요현상 없이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9가지의 공통점이 있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먹는 음식을 기록한다. ▶섭취하는 칼로리와 지방의 양을 계산한다.▶저지방,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한다. 다이어트 성공자들은 하루 평균 1800칼로리를 섭취했다. 이 가운데 지방이 차지하는 칼로리 비중은 30% 미만이었다.

▶아침 식사를 꼭 챙겨 먹는다. ▶외식할 때 먹는 양을 제한한다. 이들은 평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외식을 했지만 그 중 패스트푸드 식당에 간 평균 횟수는 1회 미만이었다. ▶항상 비슷한 음식을 일정하게 먹는다. 주말에 갑자기 폭식을 하는 등 '특별한 날'을 만들지 않는다. ▶하루 약 한 시간 정도를 걷거나 비슷한 양의 칼로리를 소모할 만큼 운동을 한다. ▶TV 시청 시간을 줄인다. 이들의 TV 시청 시간은 1주일 평균 10시간 미만이었다. ▶1주일에 최소 한 번은 몸무게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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