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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10명중 1명이 B형 간염 보균자”

제약회사 길리어드, B형 간염 퇴치 캠페인

제약회사 길리어드(Gilead)가 아시아계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B형 간염 퇴치 캠페인 ‘B Smart Now’ 행사를 열고 이 질병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당부했다.

아시아계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7일 샌프란시스코 공항 힐튼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스탠퍼드대 메디컬센터 레이 김 박사, SF 차이니스 호스피탈 스튜어트 퐁 박사 등 의료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 B형 간염 검사의 중요성과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B형 간염은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악화될 때까지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인들에 비해 아시안들의 발병률이 높아 미국내 외국 출생 아시아계 주민 10명중 1명이 B형 간염 보균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2/3는 보균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B
형 간염은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상처 접촉, 면도기, 칫솔, 주사바늘 공유 등 혈액을 통해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다.

하지만 음식물, 기침, 포옹이나 키스, 일상적인 접촉 등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레이 김 박사는 “B형 간염은 산모가 보균자면 아기에게 전염되고 칫솔을 같이 쓰는 경우에도 감염되는 등 가족간 전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과거 접종률이 낮은 국가 출신 이민 1세대들의 보균 확률이 높은 만큼 이들에 대한 계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박사는 “B형 간염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보균 여부를 알 수 있다”면서 “조기 검사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ww.hepbsmart.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와 검사 기관 등을 찾을 수 있다.


최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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