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문인회(회장 권귀순)가 30일(토) 애난데일 코리아모니터에서 제1회 팔봉문학세미나 및 팔봉문학상 시상식을 연다.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팔봉 김기진 선생의 친딸 김복희 씨가 500달러를 기부한 것을 상금으로 해 미주 전역 문인들의 작품을 심사, 시상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연홍 시인이 강사로 초빙돼 문학 전반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문인회는 현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발간하는 ‘워싱턴 시향’ 및 ‘워싱턴 문학’ 작품을 모집하고 있다. 시향 마감은 6월 15일까지이며 문학은 7월 말까지다.
▷문의: 301-990-4054
김영남 기자
kim.youngna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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