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이 LAFLA 디렉터, 가주사법위 특별위원에
조앤 이(사진) LA법률보조재단(LAFLA) 디렉터가 캘리포니아주 사법위원회 산하 언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가주대법원에서 지난달 29일 임명한 이 위원은 앞으로 연방 법무부의 지시에 따라 가주사법위원회와 LA카운티 지법에서 제공할 민사소송 통역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시스템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를 검토하게 된다.
한인 2세인 이 변호사는 2년 전 한인 의뢰인 2명을 대리해 연방법무부에 조사를 의뢰해 가주 법원이 민사소송에서도 저소득층에게 무료 통역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편 LA카운티 지법은 총 38개의 법원에서 86개 언어를 통역해주고 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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