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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드에 한국의 맛과 문화 소개

내일 아시안축제서 한국 ‘집중조명’…한식·풍물놀이등 선봬
중국·일본등 16개 국가 참여…장재옥씨 한식조리 직접 시연

한·중·일과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6개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소개되는 제18회 리치먼드 아시안 축제가 2일 열린다. 행사는 리치먼드 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반까지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고유 음식을 소개하는 부스와 문화 전시가 펼쳐지고,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워크샵과 전통 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한국이 ‘조명 국가’로 선정돼 타 문화 두배 이상 규모의 볼거리가 전시된다.

한국 대표로는 장재옥 세계한식요리연구원 원장이 참석해 불고기, 잡채, 김치 등 음식 만들기를 시연하고, 서순희 무용단이 참석해 풍물놀이 등을 공연한다. 태권도 시범 또한 펼쳐진다. 한국 문화 체험관에서는 종이접기, 붓글씨 쓰기, 제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참가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상균 리치먼드 한인회장은 “이번 축제에서 각국 고유의상을 입은 아이들의 퍼레이드 순서가 있는데, 이때 한국 아이들이 맨 앞에 설 예정”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니 많은 지역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소: 403 N Third St., Richmond, VA 23219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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