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박, 중앙일보 사장상 수상
드림아트 학원생들, 미주 중앙일보 34회 학생미술 공모전서 실력 발휘
드림아트 원생 가운데 Janice Park(프레스턴우드 크리스찬 아카데미 7학년·사진) 양이 출품한 “The Opposite Way that Colors Should Go” 작품이 중앙일보 사장상을 수상했다.
박 양은 “중앙일보 사장상이라는 타이틀의 수상소식에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그려 더 높은 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Becoming Brave”를 출품한 Karen Ki 양을 비롯한 3명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상 지역 부문 5명 가운데 드림아트 원생들이 3개 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Summer”를 출품한 Catherine Ryu 양을 비롯 드림아트 9명의 원생들이 가작에 입상했다. 또 Jennifer Chung 양 등 8명은 입선작을 수상했다.
미술공모전 참가 대상은 킨더가든부터 대입을 앞둔 12학년생까지다.
유치부(킨더가든), 초등부 저(1~2학년), 초등부 고(3~5학년), 중등부(6~8학년), 고등부(9~12학년)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시상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BBCN 은행이 타이틀스폰서로 후원하는 이 대회는 그림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꿈을 키우는 미술공모전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3월 9일부터 20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뉴욕과 시카고, LA 등 미주지역에서 951명의 학생들이 응모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중앙일보 사장상: Janice Park ▲심사위원상: Karen Ki, Chaowon Yoon, Youngmin Yoon ▲가작: Catherine Ryu, JunHyuk Lee, Annabelle Lee, Jin Woo Kim, Joy Kim, Sophia Choi, Joshua Kim, Jungwon Yoo, Mitchell Chung ▲입선: Jennifer Chung, Daniel Byean, Sean Lim, Grace Kim, Minju Choi, Janice Lee, Gaheun Choi, Hannah Kim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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