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물류유통사 수퍼맥스 개점

김종택 지구촌마켓 대표 설립

물류 유통회사인 수퍼맥스가 6일 오후 6시 스털린 지구촌마켓 본사에서 개업식을 가진다.
수퍼맥스는 지구촌마켓의 김종택 대표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에 더 많은 마켓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다. 버지니아 스털링의 덜레스 트레이드 센터2 인근에 있는 5만2000평방피트 규모의 새 건물도 김 대표가 직접 매입했다.

수퍼 맥스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모바일용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했다. 수퍼맥스 고객사가 직접 모바일 ERP로 접속해 재고 파악과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사내 업무 처리 또한 전자 결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신선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수퍼맥스의 목표”라며 “앞으로 지역 마켓 유치를 위한 성창추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매나사스에 1호점을 개점한 지구촌 마켓은 워싱턴·볼티모어 일원에 모두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