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인근 카슨서 진도 3.4 지진…피해보고 없어

진도 3.4 크기의 지진이 LA 남쪽 카슨에서 발생 했다고 미국 지질 조사국이 발표 했다.

이 지진은 4월 30일 목요일 오전 7시 1분 (LA시간)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경계에 있는 카슨시 지하 약 7.5 마일 진앙지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카슨 지진은 처음에 진도 3.6으로 발표됐으나 나중에 3.4로 하향 조정됐다.

KTLA 뉴스는 잉글우드, 레이크 우드, 토런스 등의 시청자들이 지진 진동을 많이 느꼈다고 보도했다.

KTLA 뉴스는 지진으로 인한 부상이나 피해의 즉각적인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미주중앙일보]

----------------------------------------------------

[1보] LA서 규모 3.6 지진…즉각 피해 없어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로스앤젤레스 카슨 인근에서 30일 오전 7시1분(현지시간)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흔들렸다.

LA 경찰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보고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