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 엘리컷시티점 개점
“한인들에 다양한 금융서비스”
한국식 적금·송금·대출 등 서비스 개시
김현수 행장은 “우리 아메리카 은행이 올해 미국 진출 31주년을 맞았다”면서 “또 다른 30년을 시작하는 원년의 각오로 다양한 금융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계문 재경관은 “메릴랜드 내 유일의 한국계 은행으로 동포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우리은행이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진 지점장은 “풍부한 경험, 친절한 서비스로 동포들에게 다가서겠다”면서 “은행 업무뿐만 아니라 동포들의 사랑방 역할도 감당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릴랜드 위튼 지점을 대체하는 엘리컷시티점은 총 6명이 근무한다.
우리 아메리카 은행 측은 워싱턴 일원 3개 지점의 여수신은 3억 5000만 달러 가량이고, 총 8000여 개의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엘리컷시티점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문의: 443-973-3690
▷주소: 10035 Baltimore National Pike., Ellicott City, MD 21042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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