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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 “워싱턴 지역에 매장 더 열겠다”

“인터내셔널 마켓 지향…LA지역으로 확장”

“매나사스는 라티노와 아시안, 백인, 흑인 등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인터내셔널 마켓을 지향하는 저의 회사가 영업하기에는 딱 맞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상품이 풍성한 제대로 된 마켓을 선보이겠습니다.”

지난 25일 버지니아 매나사스 지점을 개점한 H마트의 브라이언 권 사장. 지난해 하반기부터 워싱턴·볼티모어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권 사장은 이날 다양한 인종의 고객들이 몰리는 것을 보고 얼굴이 상기돼 있었다.
 
권 사장은 “우리 회사의 정체성 면에서 한인 고객들이 가장 핵심적인 층이지만 인터내셔널 마켓 측면에서는 라티노 등 다양한 타인종의 필요에 민감해야 한다”며 “로컬 히스패닉 벤더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라티노층도 좋아하는 상품을 대거 들여왔는데 어느 정도 통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H마트는 지난해 12월 23일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지점을 개점한 데 이어 이날 버지니아 매나사스 지점을 열어 워싱턴·볼티모어 일원에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권 사장은 “인터내셔널 마켓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있는 지역에는 H마트의 지점을 계속 열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지역과 시기를 밝힐 수는 없지만 워싱턴·볼티모어 지역과 LA등 서부 지역에 지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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