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도 배달 서비스…LA 등 남가주 14개 도시 가능
"주문하신 치폴레 부리토 배달왔습니다."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치폴레(Chipotle)가 배달 서비스에 나섰다. CNN머니는 치폴레가 전국 67개 도시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앱 '포스트메이트(PostMate)'를 통해 주문 배달에 나선다고 23일 보도했다. 포스트메이트는 샌프란시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기업으로 가정과 학교와 로컬 비즈니스를 연결해 음식 및 식음료를 배달하는 기업이다.
치폴레의 마크 크럼팩커 대표는 "지난 3월부터 포스트메이트와 계약을 맺고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으로 인해 지난달 약 30% 정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가주 지역은 LA를 포함해 베벌리힐스, 웨스트할리우드, 컬버시티, 버뱅크, 뉴포트비치 등 14개 도시에서 배달 가능하며 배달료는 7.99달러다.
▶웹사이트:https://order.chipotle.com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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