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리트 장학생, DC 일원 한인 추정 3명
2015년 내셔널 메리트 장학생(National Merit Scholarship) 명단이 지난 22일 공개됐다. 워싱턴 DC 일원에서는 토마스 스프리그 우튼 고등학교의 린지 공과 빅토리아 유,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의 스티븐 왕 학생 등 3명의 한인 추정 학생이 포함됐다.내셔널 메리트 장학금 재단(NMSC)은 내달 6일까지 2500달러의 장학금을 수령할 학생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같은달 27일과 오는 7월 13일에는 기업이 아닌 대학이 지원하는 학생들의 명단을 내놓는다. NMSC는 올해 총 7600여명의 내셔널 메리트 장학생들이 34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령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한편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LA에선 올해 총 10명의 한인 학생이 내셔널 메리트 기업 후원 장학생에 최종 선발되기도 했다. 내셔널 메리트 장학금은 매년 전국에서 2만 2000여개 고등학교, 150만명이 수령에 도전하고 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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