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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 오페라 25일 ‘러브 콘서트’

봄밤 달구는 오페라 선율

봄 밤을 달구는 오페라 선율이 DC일원을 찾는다.

솔트 오페라(단장 리카드로 심)가 오는 25일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7시 섄틸리 온누리 드림교회에서 열리는 공연은 오스트리아 짤쯔브르크에서 열리는 디너 콘서트 형식과 같이 아름다운 음악과 맛있는 음식이 한자리에 준비된다. 만찬에 이어 개최되는 공연은 현악중주와 난타연주, 남성 중창 및 바디워십 드라마 등 다채롭다. 본 공연에선 솔트 오페라 단원으로 활약중인 수잔 휠러 소프라노, 심용석 테너, 호세 사친 바리톤, 케니 백 색소폰 연주자가 따로 또 같이, 솔로, 듀엣, 트리오 공연을 펼친다.

공연 곡의 종류로는 가스펠 음악과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이 있다. 백 연주자가 ‘내 평생에 가는 길’을 부드러운 색소폰 소리로 표현하고, 이어 사친 바리톤이 한인들이 사랑하는 명곡 ‘넬라 판타지아’와 ‘파니스 안젤리쿠스’를 성스러운 음색으로 풀어낸다. 휠러 소프라노는 ‘유 레이즈 미 업’을 선보인다.

심 단장은 “뛰어난 실력으로 유럽 각지에서 활동한 경력의 음악가들이 선보이는 품격있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콘서트와 더불에 교회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이들 또한 많이 참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을 위해선 온누리 드림교회로 사전 예약을 거쳐야 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703-263-2110 ▷주소: 4219 Lafayette Center Dr., Chantilly, VA 20151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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