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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류 "성폭행 미수 관련 100% 결백하다"

2002년 무혐의로 풀려나

LA 4지구 시의원직에 도전하는 데이비드 류 후보가 지난 2002년 성폭행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LA타임스 온라인판이 20일 보도했다.

당시 류 후보를 대변했던 마크 김 변호사는 당시 류 후보는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여성 한 명과 승용차 뒷좌석에 함께 있었는데, 다른 여성이 그 장면을 보고 성폭행으로 오해 했다고 주장했다.

류 후보는 이와 관련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100% 결백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하지도 않았고 평생 저지르지도 않을 일로 그런 혐의를 받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었다"며 "내 인생에서 그런 혐의를 받을 일이 일어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이어 "이것은 더티 정치(dirty politics)의 전형적인 예"라며 "내가 이번 선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선거캠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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