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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스펜서빌 교회 건강 요리 페스티벌 성황

건강한 음식은 만병통치약

몽고메리 실버스프링에 있는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윤영화 목사)는 19일 교회 체육관에서 건강한 식생활로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요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수미 영양사(요리교실과 환자 음식 및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열쇠는 매일 먹는 음식에 달려 있다”면서 다양한 음식재료로 만드는 14가지 건강요리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건강 요리사들이 만든 음식을 직접 맛을 보며 정보를 나누기도 했다.
 
윤영화 목사는 “주부는 최고의 의사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먹는 것이 중요하듯이 좋은 음식을 커뮤니티와 함께 나누기 위해 건강 요리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스펜서빌 지역사회 봉사센터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건강식품 바자와 함께 각종 사회복지혜택을 알려주는 설명회도 열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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