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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톨릭 공동체, 함께 묵주기도 합시다"

4월은 '아동학대 인식의 달'
미가톨릭주교회의 기도 권장

"언어, 신체, 성적 학대를 받은 아동과 그 가족들의 치유를 위해 묵주기도를 함께 드립시다."

'아동학대 인식의 달(Child Abuse Awareness Month)'인 4월을 맞아 미국 가톨릭주교회의(U.S. 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 ) 특수 사목부에서는 한달동안 미전국의 교구 공동체가 함께 피해 아동과 가족들의 마음과 영혼의 치유를 위한 묵주기도 봉헌을 권하고 있다.

이에 LA대교구 '피해자 돕기 특수사목부(VictimsAssistance Ministry)'는 공동체 연합 또는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해 4월 한달동안 같은 마음으로 묵주기도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몸과 마음, 영혼에 깊은 상처를 입은 아동들의 치유와 또 가까이서 그 고통을 온몸으로 함께 겪고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고통의 신비'를 깊은 묵상과 함께 봉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미국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은 1974년 닉슨 대통령때 연방의회에서 '아동학대예방법(CAPTA)'를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그 후 레이건 대통령 시절 매달 4월을 '아동학대 인식의 달'로 제정하여 전국적으로 알게 해주었다. 1989년에는 상징적인 마크가 된 블루 리본을 다는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미전국의 가정과 학교를 비롯한 각종 아동관련 시설 및 교회에서 아동들을 신체와 언어폭력 뿐 아니라 요즘 문제시되고 있는 성적학대로 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예방책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갖자는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조성했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부응으로써 미국가톨릭주교회의(U.S. 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의 '차일드 앤 드 유스 프로텍션(아동과 청소년 보호 사목)' 부서 에서는 매년 4월 한달동안을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기도를 전 신자들이 공동체 혹은 개인으로 드리도록 해 오고 있는데 "우리 영혼의 깊은 상처와 슬픔을 위로해주는 데에 성모님과 함께 도움을 청하는 묵주기도 보다 더 효과적인 것은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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