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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교회, 성경으로 돌아가자

5월 3일 필그림교회서 바울성서원 개원예배
김동수 목사, 여름부터 목회자 신학강좌 시작

김동수(사진) 목사가 강의하는 '바울성서원(PAT.1225 리버로드 티넥)'이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파라무스 필그림교회(담임목사 양춘길)에서 개원예배를 드린다.

지난해 9월 김 교수의 로마서 강의로 시작된 바울성서원은 이번 개원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뉴욕.뉴저지 일원 목회자들과 신학생 평신도 등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여름부터는 목회자를 위한 신학강좌를 본격 시작한다.

김 교수는 바울성서원의 설립 취지로 '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꼽았다. 그는 "서구 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가 절반에 이르고 앞으로 20년 후에는 절반 이상의 교회가 줄어든다는 예측이 있다"며 "이 상황을 반전시키는 돌파구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많은 교회들이 성경대학을 운영하며 말씀 공부에 열심을 내고 있지만 더욱 심화된 성경 공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 교수는 "통계를 보면 세계에서 활동하는 목사 중 90%가 미국 교회 내 중고등부 학생보다 신학 훈련을 받은 경험이 없다"며 "앞으로 아프리카에 2050년까지 10억 명의 기독교인이 생길 것이고 인도와 중국에도 크리스천이 3억 명이 되는데 지도자들의 바른 신학 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바울성서원은 ▶목회자 연장교육을 통한 영적 재충전과 말씀 중심의 영적 교제 ▶신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강의로 한국교회 영성에 접목 ▶신학 공부에 목마른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강의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대 외교학과에서 국제정치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1986년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90년 웨스트민스터에서 목회학 석사와 성경해석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98년부터 나약칼리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로마서 주석' '신약의 심포니' 등이 있다.

바울성서원 이사진으로는 필그림교회 양춘길 목사 뉴저지 코너스톤교회 담임목사 겸 얼라이언스신학교 임장기 교수 대한민국 유엔대표부 한충희 차석대사 등이 있다. 201-530-0355.

이주사랑 기자

lee.jussar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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