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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모리얼 데이에는 자연을 즐기세요~.”

탑여행사 항공·버스 투어 등 다양한 상품 출시
옐로스톤·스모키 마운틴·나이아가라등 탐방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곧 오랜만에 찾아올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탑여행사가 메모리얼 데이 연휴 패키지를 출시했다. 옐로스톤, 스모키 마운틴, 천섬, 나이아가라, 와킨스글랜 등 미 대륙에 신이 내린 자연 경관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베스트 셀러로 꼽히는 상품은 단연 옐로스톤 3박 4일. 원시의 지구가 숨을 쉰다고 표현되는 옐로스톤의 와사치 산은 해발 1300미터로, 지리적으로는 라스베이거스에서 500마일, 콜로라도에서 600마일 떨어져있다. 인구 불과 100만명 남짓인 몬태나주, 와이오밍주에 걸쳐있는 옐로스톤은 그 위치 때문에 접근이 용이하진 않지만, 최근 DC와 솔트레이크시티를 잇는 직항 노선 덕에 여행이 한층 쉬워졌다.

옐로스톤은 8자 코스로 관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날의 기후와 교통 상황에 따라 8자의 중간 허리부터 시작해 위로 도는 코스를 택할지 아래 방향을 택할지가 결정된다. 40분 간격으로 분출되는 ‘올드 페이스풀’, 파란 바닥이 들여다보이는 미드웨이, 로어, 비스킷 등 간헐천도 옐로스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또 하나의 장관이 펼쳐지는 곳은 북쪽 끝 매머드 핫 스프링스에 위치한 ‘테라스’다. 석회 성분의 온천수가 조금씩 아래로 흐르며 계단 모양을 만들어 낸 것이 높은 층을 이뤄 테라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8자 코스의 한 축인 매머드 핫 스프링스에서 산길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면 타워 루즈벨트라는 이름의 타워 폴이 있고, 그보다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다보면 말로는 다 표현 불가능한 절경의 그랜드캐년이 나타난다. ‘옐로 스톤’ 명칭처럼 노란 돌을 비로소 여기서 만나볼 수 있다. 8자 코스의 남쪽 끝에 다다르면 나오는 ‘웨스트 썸’은 마치 마그마 분출의 흔적처럼 작은 돌들이 수면 위로 뿜어져 나온 형상이다. 뿐만 아니다. 옐로스톤 3박 4일 일정에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 쉐인 등의 배경이 된 ‘그랜드 티톤’과 곰, 늑대 등 야생 동물을 차량 이동 중 볼 수 있는 베어월드 또한 포함돼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흑곰을 비롯해 많은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보호구역이 형성돼있는 스모키 마운틴 2박 3일, 캐나다 온타리오 호수의 동쪽 끝에서 대서양으로 흘러들어가는 세인트 로렌강을 따라 흩어져있는 1800여개의 점을 보는 낭만 가득 천섬& 나이아가라& 와킨스글랜 2박 3일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있다.

바쁜 라이프스타일 탓에 긴 연휴를 즐기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1박 2일 일정의 상품도 있다. 2박 3일로도 준비돼있는 천섬& 와킨스글랜 패키지가 그것. 불필요한 시간은 쏙 빼고, 숨이 턱 막히는 광활한 자연 체험만 남겼다.
▷문의: 703-256-0606 또는 410-480-0100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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