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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자담배 10대 흡연율 1년 새 3배 폭증 외

전자담배 10대 흡연율 1년 새 3배 폭증

중.고등학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이 1년 새 3배나 늘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 등이 미 전역 중.고등학생 2만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미국 내 고등학생은 2013년 4.5%에서 2014년 13.4%로 3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물담배 흡연 역시 2배 늘었다. 반면 일반 담배 흡연율은 소폭 줄었다. 고등학생 9.2%, 중학생 2.5%가 지난 30일 동안 한 번 이상 폈다고 답했다.

이는 2013년 고등학생 13%, 중학생 3%에서 각각 3%포인트, 0.5%포인트 가량 감소한 것이다.



이재희 기자


학생 25명 성추행 혐의 레슬링 교사 체포

토런스고등학교 40대 남성교사가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토런스경찰국은 지난 15일 토머스 스나이더(47)를 성추행 등 33건의 중범 혐의, 아동 추행 등 8건의 경범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스나이더는 이 학교 레슬링팀 코치로 2013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레슬링팀 학생 25명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렀다.

학생 대부분은 학교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국은 지난 1월 일부 학생들의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스나이더의 혐의를 확인한 뒤 15일 학교에 출근한 스나이더를 체포했다. 스나이더는 9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으며 16일 오전 열린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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