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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3주년 맞은 하워드 카운티 한인시니어센터

100세 시대…한인노인들 위한 중심 역할

메릴랜드 한인 밀집지역인 하워드 카운티 한인 시니어센터(회장 오광동)가 창립 13주년을 맞았다.
 
센터는 11일 컬럼비아에 있는 베인 시니어센터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오광동 회장은 “카운티 내 1500여 명의 한인 시니어 중 2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과 의학 관련 세미나를 집중적으로 열어 행복한 노후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워드 카운티 앨런 키틀만 이그제큐티브도 참석, 축하했다.
 


그는 “늘 친근하게 대해준 한인 시니어센터에 감사한다”면서 “카운티 정부에 한인 채용을 늘리고, 한인 비즈니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인사회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목소리로 크게 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창립 13주년을 축하하는 공연도 이어졌다.
 
주상희 무용단의 아리랑을 비롯해 시니어센터 무용반원들의 화려한 춤, 하늘소리 가야금 연주단(조경미)의 가야금 연주, 풍물패 한판의 신명 나는 가락 등이 울려 퍼졌다.
 
한인시니어센터는 센터 운영에 힘쓴 박찬호, 이대영 회원에게 래리 호갠 주지사 표창, 임학찬, 남숙희, 김경희 회원에게는 키틀만 이그제큐티브의 표창을 수여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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