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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난 주일학교 교사가 아동포르노 소지로 체포

뉴난 대형교회 주일학교 교사가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8일 연방검찰은, 뉴난 퍼스트 뱁티스트 처치 관리인 겸 주일학교 교사인 에멋 윈스톤 스미스(66)를 아동포르노 소지, 배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출신인 그의 행각은 캐나다왕립기마경찰대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존 호른 연방검사는 “용의자는 200여건의 이메일을 통해 아동포르노 파일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스미스가 체포된 직후 그를 해고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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