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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한인축구협, 축구 부활의 깃발 올린다

시니어팀 창단·연습구장 대여
미주체전 최강·장년·OB부 대표선발…우승 목표

메릴랜드 한인축구협회(회장 김홍업)는 2015년을 축구 부흥의 해로 선언하고 다채로운 사업 등을 진행한다. 협회는 5일 엘리컷시티 미락조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올해 축구협회의 대회는 19일(일) 볼티모어 회장배로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한번씩 이어진다. 5월 넷째 주에는 뉴욕과 뉴저지, 필라, 워싱턴, 메릴랜드 등 동부지역 5개 주가 참여하는 축구대회를 메릴랜드에서 개최한다.

6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주 체전에는 청장년(최강부)과 장년, OB부 등이 참가한다. 협회는 최근 종목별 감독을 선임하고, 대표 선수도 선발했다. 감독은 최철호(최강부), 제임스 최(장년부), 백용욱(OB부) 씨로 이들은 전 종목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축구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축구단도 처음으로 창단한다.
 
시니어 축구단은 협회 소속으로 60세 이상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축구인으로 구성한다. 창단식은 19일로 예정돼 있다.
 
시니어 축구단 임시 임원진은 단장 정의섭, 부단장 박재철, 총무부장 옥복석, 재무부장 이진억 씨가 맡았다. 시니어 축구단은 자체 연습과 시합, 다른 주의 시니어팀과 원정 경기를 벌이며 친목과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그동안 축구회별로 어려움을 겪던 연습장 문제도 해결됐다. 하워드 카운티에 있는 시더레인 파크 구장을 공동 연습장으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대회는 볼티모어 헤링런 파크 축구 전용구장, 연습은 하워드에서 실시한다.
 
메릴랜드 축구협회는 이미 실내 축구장도 사용함에 따라 사계절 축구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메릴랜드 축구협회가 살아나는 부흥의 계기를 만들고 싶다. 선후배가 함께하는 축구협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진 명단. ▷회장 김홍업 ▷이사장 김용재 ▷부회장 옥복석·성동욱 ▷사무총장 김길영 ▷재무 조경복 ▷홍보 박계형 ▷심판 김현호 ▷진행 류귀선.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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