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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재판 입양 한인 "선처 바란다"

첫 공판서 호소…6월 2차 열려

3세 때 미국에 입양돼 양부모의 학대와 파양으로 버려져 불법체류자가 된 신송혁(40·미국명 애덤 크랩서)씨의 추방 재판이 시작됐다. 일부 주류언론에서 2일을 최종 선고일로 보도했으나 이날 첫 공판이 열렸다.

포틀랜드 이민법원에 검정색 셔츠와 줄무늬 넥타이 차림으로 출석한 신씨는 "양부모가 국적 취득을 하지 않은 것은 내 잘못이 아니다"면서 "전과가 있지만 형을 치렀다. 미국에 살 수 있도록 부디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다음 공판일은 6월18일이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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